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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시우
art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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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우컴퍼니 . 아트시우
Byun, Mi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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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개인전 37회 이상 단체전.아트페어 다수
2023 갤러리 아트시우 초대개인전,
23화랑미술제, 23아트부산, 호텔아트페어 대구23
서울옥션 강남센터 및 대구신세계백화점프리뷰 , KIAF 서울 2023, Diaf 2023
서울 시우컴퍼니 초대 2인전, 부산 루트갤러리 2인 초대전, 김해 비엔날레 동방의 빛 초대전
2022 갤러리HEE 초대개인전
Diaf22 in he HYUNDAI, 22서울옥션 강남센터 메이저 프리뷰, Kiaf SEOUL
동원화랑 초대개인전
대구현대백화점 H갤러리 초대개인전
시우컴퍼니“예술혼에 빠지다” 시우소셜미디어 초대개인전
blue art faif 특별초대개인부스전
제일안과병원갤러리 초대개인전
● 저서 변미영.『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글 항아리, 2016.
● 현: 계명대학교미술대학 겸임교수
● 조형․예술학박사,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대학원 졸
Review. Art producer Kim, HeeYoung < art soul >
변미영 작가는 봉황이 등장하는 신 산수풍경을 그리는 화가이다.
산, 봉황, 모란 등 3개의 조형언어를 주된 오브제로 삼는다.
구름과 나비가 화면 속을 날아다니는 작품 '유산수'(遊山水·산수에서 노닐다).
유산수는 바로 자신이 추구하는 세상이다.
30여 년간 그림만을 그려 온 변미영 작가는 동양화의 색과 선을 활용한다
특이한 것은 빈티지한 느낌을 만들기 위해 나무판위에 조각하고 색을 넣는다
그 색을 사포로 뭉개고 다시 색을 얹고 또 뭉개기를 반복한다
실제로 보아야지만 작품의 깊이를 알 수 있다
겹하게 색을 칠해 선을 가르고 다시금 그 선을 뭉개고
조각하고 그 위에 다시 얹는 색채들
어느 때는 무심하게
어느 때는 의연하게
그 과정에서 실제로 산을 유람하는 의기를 누린다
음각 안에 베인 물감의 색채가 바랜 듯 세월이 담겨 있다
작가는 유쾌하다
산수를 노니는 봉황 또한 귀엽고 유쾌하다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입꼬리가 올라간다
단순한 배열과 표현
미니멀한 선을 활용하였지만 작가는 한국화의 기품과 정신을 놓지 않았다
News report
시우 예술혼 기획시리즈
변미영 초대전
유산수 遊山水
자연의 색은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색채가 가득하다
그 색을 발현하는 것은 오직 마음 안에서 물감이 섞여
순간을 표현하는 것이리라
왕관을 쓴 닭은
웅장한 산이든 연약한 꽃이든
그 사이에서 뛰어논다
어린아이 같은 웃음이 스며들어 있다
겹하게 색을 칠해 선을 가르고 다시금 그 선을 뭉개고
조각하고 그 위에 다시 얹는 색채들
어느 때는 무심하게
어느 때는 의연하게
그 과정에서 실제로 산을 유람하는 의기를 누린다
단순한 배열과 표현
미니멀한 선을 활용하였지만 작가는 한국화의 기품과 정신을 놓지 않았다
이미 30여 년간 그림만을 그려 온 작가와 작품을 이제 만났다
<예술혼(魂)에 빠지다 >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