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서양사는 모두 살롱에서 나왔음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예술인들의 사랑방으로 철학과 예술. 미술이 교차했던 곳입니다

새로운 예술이 탄생하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아트실크로드는 전국 곳곳에 예술공간을 찾아  아트시우 예술살롱을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아트시우 나주. 부산에 이어 대구 갤러리몬을 개관합니다

대구에 종로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동성로와 연결된 핫플레이스입니다 

그곳에서 오랫동안 수제 맥주집으로(몬스터즈 크래프트 비어) 시작하여 

언더가수들의 공연장으로, 북콘서트 등을 통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층과 연결된 3층을 갤러리로 특화시켜 많은 분들이 그림을 감상하도록 다가갑니다

오는 6월 8일(토). 개관전을 시작으로 전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겁니다

이번 개관전에는 9인의 작가들을 초대, 힘들어진 미술 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도록 ‘아름다운 희망’이란 전시명을 가집니다

신진작가와 실험적인 작품, 중견작가들 가리지 않고 좋은 작품들을 전시할 것이다

술과 웃음과 눈물 . 그리고  예술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시우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